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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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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묵상 (칼럼)_의인의 길 악인의 길

잠언 4장 18-19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사람들이 걷는 길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의인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악인의 길’입니다.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고 악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길입니다. 의인의 길은 잘되는 길이고 악인의 길은 망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의인의 길을 걸으라고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의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악인의 길도 때로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도 한 번씩 또는 순간적으로 악인의 길을 걷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의인의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해 잠언 4장 23-27절은 크게 네 가지를 말해줍니다.

  첫째, 마음을 지키라고 했습니다(23절). 사람의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말도 마음으로부터 나오고, 행동도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눅 6:45).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 관리를 정말 잘해야 합니다. 마음 관리는 곧 생각 관리입니다. 새가 내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새가 내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악한 생각, 더러운 생각은 떨쳐버리고 거룩한 생각, 아름다운 생각, 착한 생각을 하며 삽시다.

  둘째, 구부러진 말이나 비뚤어진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24절). 말은 사람의 인격을 보여줍니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말해야 합니다. 항상 바른 말, 고운 말, 덕을 세우는 말,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을 하며 삽시다.

  셋째, 보는 것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25절). “눈으로는 앞만 똑바로 보고, 시선은 앞으로만 곧게 두어라”(새번역). 보는 것을 조심하고 시선을 엉뚱한 데 두지 말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보는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보다 보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모방 범죄가 그래서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엇을 볼 것인가를 늘 주의하며 살아갑시다.

  넷째,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26-27절). 발은 사람을 죄 짓는 현장으로 데려갈 수 있는 신체 부위입니다. 그러므로 내 발이 어디로 가는지를 늘 살펴야 합니다. 악한 사람의 발은 악으로 달려간다고 했습니다(잠 1:15-16). 하나님은 그런 발을 대단히 미워하십니다(잠 6:18).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미 의인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항상 의인의 길을 걸어갑시다. 악인의 길이 때로 매력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악인의 길은 결국 망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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