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전쟁은 예수님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시기 직전에 사탄과 적그리스도가 예수님을 대적하기 위해 세상의 왕들을 모아 벌이는 전쟁입니다. 왕들이 모이는 장소가 아마겟돈이기 때문에(계 16:16)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합니다. 왕들이 예수님을 대적하지만 결국 예수님에 의해 죽임당하고 맙니다(계 19:15-21). 아마겟돈 전쟁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에도 기록되어 있지만 스가랴서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스가랴 14장 1-2절은 아마겟돈 전쟁에 대해 이런 말씀을 합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슥 14:1-2). 이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을 대적하기 위해 아마겟돈에 모인 왕들은 예루살렘으로 이동하여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세상을 통치할 것을 그들이 알기 때문입니다(사 24:23). 그들의 공격으로 예루살렘이 함락되어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지만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예루살렘을 침략한 자들을 치십니다. 그 말씀이 스가랴 14장 3절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슥 14:3). 그리고 그때 예수님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십니다.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슥 14:4a).
지상으로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말씀의 검으로 대적하는 자들을 치십니다.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계 19:15a). ‘예리한 검’은 말씀의 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그들을 멸하십니다. 그날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데(계 19:17-18, 21), 그들이 죽는 것에 대해서 스가랴 14장 12-13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12-13절). 예수님을 공격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산태로 몸이 썩습니다.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고, 혀가 입속에서 썩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싸우면서 서로 죽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그들을 멸하시는 방법입니다.
스가랴 14장 14-15절은 또 이렇게 말씀합니다.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유다 사람들도 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고, 유다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의 금과 은과 의복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다 사람들이 이방 사람들과 싸워서 이길 것입니다. 그들이 전쟁을 잘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이기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공격한 사람들의 가축도 재앙으로 다 죽게 됩니다. 이것이 스가랴서가 말하는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스가랴서에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까? 성경을 자세히 보면 종말에 있을 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세상 되어 가는 것을 볼 때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시대를 잘 분간해서 신앙생활을 더 잘하는 우리가 됩시다.